일반뉴스 가상현실 체험시설 구축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온·오프라인 VR 체험시설 구축을 위한 5개 컨소시엄 선정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4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게임, 영상) 분야 온·오프라인 체험시설을 구축하고자 하는 5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더 많은 국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단순 전시나 보여주기식 체험시설이 아닌 민간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 체험시설을 구축해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대중소기업이 협력을 통해 중·대규모 가상현실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광 분야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두 가지 사업으로 공모됐으며, 먼저 관광 분야는 국내 자연관광지, 한류콘텐츠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가상현실 관광 체험관’을 구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