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Make Anything’이라는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제너레이티브 AI와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에 모집을 시작한 ‘Autodesk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은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000시간의 장기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과 3D 모델링, 제조 기술을 결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안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심화 학습하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습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오토데스크의 PDMC(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 Inventor, Fusion 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며, 다양한 소재와 프린팅 기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캐디안은 디자인 특허출원을 위한 3차원 디지털 도면파일 형식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10년 개발돼 디자인 특허출원 및 심사용으로 사용되어 온 캐디안3D 뷰어(CADian3D Viewer)는 오토데스크의 dwg, dxf(이상 오토캐드), 3ds(3D맥스) 파일 외에 디자인웹포맷 형식의 dwf 파일, 3D솔리드모델링 sat(ACIS 3D) 파일, 중립포맷 iges(igs) 파일, 라이노(Rhino)의 3dm 파일을 자유롭게 뷰잉 가능하다. 따라서 3D도면 제출 방식에 의한 디자인 특허출원 시스템은 이미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고 캐디안은 전했다. 디자인특허 출원에 필요한 기본도면(6면도와 사시도)을 자동 생성하는 뷰어2024의 신버전을 출시한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출원인의 캐드프로그램에 관계없이 3차원 파일에서 6면도와 사시도(斜視圖, 아이소)를 자동으로 추출해 준다”고 말했다. 이어 “현존하는 거의 모든 3D캐드 및 3D디자인 툴의 도면 파일을 와이어프레임(wireframe), 써페이스(surface), 솔리드(solid) 3D모델링 형식으로 실시간 뷰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다쏘시스템&알텐과 3D모델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는 양 기관이 3D모델링 분야 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성사됐며, 과정의 설계·운영부터 시작하여 공동으로 진행하는 취업준비생 대상의 글로벌 첨단기업주도형 실습 전문 교육과정이다. 카티아(CATIA)는 프랑스 다쏘시스템에서 개발한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개발소프트웨어로 항공 및 우주 산업 설계, 선박, 자동차 및 부품 설계 등 전 세계 첨단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은 훈련생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 연계 등을 통해 미래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3사는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을 개설하고, 기수별 28명 연간 56명, 3년 총 168명을 선발하여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824시간으로 1기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5월 24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쏘시스템 공인인증 교육 및 전문 기술자격 시험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수료생 대상으로 다
무료 3D 모델링 데이터 제공을 통해 다양한 3D 콘텐츠 제작에 도움 플렉커스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최적화된 3D 모델링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3D 에셋 스토어 플랫폼’ 플렉3D를 오픈한다. 플렉3D는 로블록스, 샌드박스, 제페토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일반 이용자도 쉽고 빠르게 전문가 수준의 3D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3D 데이터 공유 플랫폼이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국내의 유능한 3D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플렉3D는 고품질의 무료 3D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협업 디자이너들의 유료 3D 데이터를 제공해 이용자는 상향평준화된 3D 데이터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플렉3D에서는 고품질의 무료 3D 모델링 데이터를 제공해 이용자가 자유롭게 영상, 게임, 렌더링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해 3D 콘텐츠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외에도 플랫폼에서 원하는 3D 데이터가 없을 경우, 플렉3D에서 검증한 디자이너를 연계해 합리적인 비용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작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은 르노그룹과 20년간 지속해온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르노그룹의 미래 가치 창출 전략인 ‘르놀루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그룹은 글로벌 차원에서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하고 새로운 차량과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모든 제품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고, 다양한 제품 구성의 버추얼 트윈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르노그룹의 설계, 제품 엔지니어링, 산업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부품 및 자재 구매, 원가, 품질관리 등 차량 개발 관련 2만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에 연결된 플랫폼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3D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고,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버추얼 트윈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상의 대규모 협업을 통해 르노그룹은 다양한 부서 간의 데이터 공유와 민첩성을 개선하고 차량 개발 비용과 개발 시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르노그룹은 클라우드 플랫폼의 풍부한 기능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이 '다온다 2기 프로그램의 커뮤니티 밋업'을 개최했다. 이번 다온다 2기 프로그램에는 총 3개 부문, 국내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다온다 프로그램은 제조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다온다(Dassault On 多 K-Startup)’는 국내 많은(多) 스타트업이 다쏘시스템(Da)와 협력을 시작(On)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프로그램에 우수한 창업기업이 ‘다온다’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다온다 프로그램의 선정 부문은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내의 데이터관리, 시각화 및 3D모델링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인 카티아/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 솔루션 시뮬리아, 생명과학 솔루션 바이오비아다. 다쏘시스템은 2기 프로그램 선정 기업에 교육, 컨설팅, 마케팅, 글로벌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지원 등을 비롯해 다쏘시스템 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통해 시제품 제작을 위한 가상 시뮬레이션 기반의 실제 제조 환경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다쏘시스템 및 다쏘시스템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정부 지원 과제에 대해 공동 제안 및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다쏘시스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메디컬아이피가 의료 영상 분석과 3차원 구현으로 ‘뇌혈관 질환’ 정복에 나선다. 메디컬아이피는 최근 게재된 논문을 통해 뇌혈관 질환 치료에 자사의 AI 영상 분석기술과 3D프린팅 등 3차원 구현 기술을 적용해 그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했고, 이를 토대로 뇌 질환 정복을 위한 솔루션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메디컬아이피의 기술이 활용된 논문은 ‘뇌혈관 질환에 대한 의료 3D모델링 및 프린팅 기술의 임상 적용(Clinical application of 3D virtual and printed models for cerebrovascular diseases)’ 으로, 신경외과 분야 학술지 ‘Clinical Neurology and Neurosurgery’에 게재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도 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뇌종양 관련 논문이 게재되는 등 메디컬아이피가 자체 개발한 기술과 의료 3D 플랫폼은 뇌 질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효용성을 입증해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논문에 따르면, 대표적 중증 뇌혈관 질환인 동맥류, 해면기형, 동정맥기형 환자군의 수술과 치료에 의료영상 기반 3D모델링 및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될 경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메디컬아이피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의대 커리큘럼에 ‘메타버스’를 구현해 미래 의료인재 양성에 나선다. 메디컬아이피는 자사의 AI 의료영상 3차원 분석 기술과 해부학 VR·AR 기술을 접목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의학 메타버스를 구현하고 이를 의대 수업에 활용했다고 21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의 의미인 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확장가상세계를 의미한다. 가상현실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사용되며 의료, 엔터테인먼트, 5G 이동통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메타버스의 개념을 최초로 접목한 서울대 의과대학 선택교과는 4주차 과정으로 구성된 ‘해부신체구조의 3D영상 소프트웨어·3D프린팅 기술 활용 연구 및 실습’이다. 수강생들은 의료영상을 가상세계로 확대 적용해보며 앞으로 이들이 활동하게 될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의료영상을 활용하는 법을 익히고 활용을 다변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러한 시도는 기존에 시도할 수 없었던 의료적 경험을 가능케 함으로써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의를 진
[헬로티] 논문 통해 환자맞춤형 뇌종양 3D프린팅 모델 및 수술 계획 시스템의 임상 적용 결과 발표 메디컬아이피는 신경외과 수술에 사용하는 ‘환자맞춤형 뇌종양 3D프린팅 모델’의 임상적 효과에 대한 논문이 네이처 자매지 Scientific Report(사이언티픽 리포트)를 통해 게재됐다고 31일 밝혔다. ▲환자맞춤형 3D프린팅 뇌종양 모델 3D모델링 이미지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세계 3대 학술지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에서 출간하는 저널로 의학, 화학, 물리, 생물 등 자연과학 분야의 주요 연구를 발간하는 국제학술지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박철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연구를 통해 정밀도 높은 환자맞춤형 3D프린팅 뇌종양 모델과 이를 제작하는 토털 솔루션이 신경외과적 수술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철기 교수는 "임상적용에 가장 중요한 걸림돌이었던 모델 제작의 신속성이 해결되어 향후 의료 현장에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함에 있어 좋은 규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문에 따르면 수술 계획 및 시뮬레이션 과정에 실제 뇌종양 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활
[헬로티] 메디컬아이피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주관 심포지엄의 Hands-on 세션에 다섯 가지 선천성 심장질환에 대한 3D프린팅 시뮬레이터 ‘아낫델’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주관 심포지엄 중 아낫델 활용 Hands-on 세션 아낫델(ANATDEL)은 메디컬아이피가 보유한 의료용 3D프린팅 솔루션이다. 전 세계 3번째, 국내 최초로 FDA승인을 받은 AI 의료영상 분할·모델링 소프트웨어 및 자체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환자맞춤형 장기 모델, 의료기기 검증 및 술기 향상용 시뮬레이터 등 해부학 모델(Anatomical Model) 라인업을 통칭한다. 이번에 메디컬아이피가 공급한 아낫델은 ASD, ASD_PAPPVR, TOF, TGA, DORV 등 다서 가지 케이스의 선천성 심장 질환에 대한 의료용 시뮬레이터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아낫델을 의료진 술기 향상 및 수술 시뮬레이션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해왔고, 추후 그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수술 장면을 담은 영상자료로 수술 방식을 익히는 이론적 의료 교육에서 벗어나, 3D프린팅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함으
[헬로티] 식약처로부터 ‘MEDIP Pneumovid’ 의료기기 3등급 허가 받아 임상적 안정성 및 유효성 입증 메디컬아이피가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코로나19를 비롯, 신종감염병 대응에 박차를 가한다. ▲메딥 뉴모비드 화면 이미지 메디컬아이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I 폐렴 분석 소프트웨어 'MEDIP Pneumovid(이하 메딥 뉴모비드)'의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환자의 CT 영상에서 폐렴(pneumonia)으로 인한 병변을 3D모델링해 비율, 무게 등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의료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로, 의료영상을 활용해 폐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데 있어 기존의 진단보조 기기들과 기술적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회사는 메딥 뉴모비드의 AI 딥러닝에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권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AI의 폐렴 병변 검출 능력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글로벌 의료현장에서의 효용 가치를 높였다. 회사측은 “메닙 뉴모비드는 지난 3월 출시 후 국제학술지 Radiology
[헬로티] 국내 3D프린팅 기술이 미국 대학교재 전문 영문서적으로 출판돼 화제가 되고 있다. 책 제목은 'Additive Manufacturing Applications for Metals and Composites'이며, 한국어로 번역하면 '금속과 복합소재의 적층제조(AM) 응용'이다. ▲주승환 CTO가 저자로 참여한 영문서적 표지 2020년 7월 출간 예정인 이 책은 미국의 IGI Global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K.R. Balasubramanian 교수와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수치 모델링과 최적화 부분인 DFAM 부분과 AM 시뮬레이션 부분을 맡아서 진행했다. 책에서는 레이저를 사용한 금속 및 복합재의 적층제조(AM) 에너지, 직접 에너지 증착, 전자 빔 방법 및 와이어 아크 용융 방식의 장점과 중요 성과를 다룬다. 복합소재의 적층제조를 적층제조 공정으로 신뢰성 있게 고밀도 부품 제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이 분야는 철강, 알루미늄 및 티타늄 합금, 초합금, 금속 기반 복합 재료 및 세라믹 매트릭스 복합 재료 가까운 시일 내에 적층제조 소재 종류가 가장 많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금속 간 화합물 및 고 엔트로피 합금과 같은 고성
[헬로티] 3D프린터용 필라멘트 제조기 ‘필리봇’ 제조사 포던테크가 소상공인 경영 교육의 일환으로 2020년 전문기술교육기관으로 선정(소상공인진흥공단)돼 3D창의융합센터 삼디플레이에서 3D프린팅 마스터 과정, 3D모델링 과정 등 3D 창의 메이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3D프린터로 드론을 만들어 비행하는 과정까지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마스터 과정, 3D모델링 과정을 1차 6월~7월, 2차 8월, 3차 9월까지 총 3차에 걸쳐 매주 수·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전문기술 교육은 소상공인 경영진에게 지원되며 3D프린터의 구조를 이해하고 3D프린팅을 직접 경험해 현재 영위하는 업종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20여대의 범용 3D프린터와 메이커 제작 도구가 갖추어져 있어 쉽게 3D프린팅을 배우고 출력해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3D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3D프린터로 출력한다. 이는 구성된 재료인 필라멘트를 이용해 실제로 3D프린팅을 경험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전문기술교육기
[헬로티] 엔닷캐드, 외국산 3D CAD와 차별화된 강점으로 메이커 교육 시장 진출 엔닷라이트가 지난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 위치한 3D 상상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고용노동부와 용산구,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원하는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D모델링 및 메이커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엔닷캐드를 활용한 3D 모델링 수업 현장 이번 교육은 4차 산업 기술인 3D 프린팅 및 모델링 등 전문 기술을 익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 진로 직업 강사 및 기술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ICT 융합 메이커스&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여명의 예비 강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교육용 3D CAD 소프트웨어인 엔닷캐드를 활용한 3D모델링 및 3D프린터 출력방법 등의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고교 영어교사 출신으로 이번 교육에 참가한 정다혜 교사는 “엔닷캐드를 처음 배워보는 데 3D모델링 초보자의 경우에도 기본 튜토리얼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쉽게 모델링이 가능했다
[헬로티]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위해 3D 프린팅 기술을 공유하는 샌드빅 코로만트 샌드빅 코로만트는 기존의 방법으로 1개의 플라스틱 보안면을 프린팅하는 데 필요한 시간에 최대 200개의 플라스틱 보안면을 3D프린팅할 수 있는 새로운 3D모델링 기술을 개발했다. ▲샌드빅 코로만트 본사 전경 이 기술은 적층 모델 데이터를 이용해 3D프린팅의 생산성을 크게 증가시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한 보안면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샌드빅 코로만트는 다른 기업들이 이 기술을 이용해 보안면을 생산할 수 있도록 관련 데이터를 모두 무료로 공개한다. 스웨덴에 위치한 샌드빅 코로만트의 제조 시설에서는 보통 복잡한 엔지니어링 가공물에 사용되는 금속 분말을 제조하고 있다. 현재는 샌드빅 코로만트의 플라스틱 3D프린터 중 일부를 사용해 의료진을 위한 개인 보호 장비(PPE)를 생산하기 위해 샌드빅 코로만트의 금속 가공 전문성과 3D프린팅 능력을 재배치하고 있다. 일부 업체에서는 이미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보안면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3D프린터는 보통 한 번에 하나의 CAD 파일만 프린팅할 수 있기에 생산성이 낮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샌드빅 코로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