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과기정통부, DNA 기반 구축과 융합 확산으로 혁신성장 선도
[첨단 헬로티] 정부는 지난 17일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를 개최하여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부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지능화 DNA가 부족하면 정밀 의료, 스마트시티와 같은 핵심 성장 동력의 육성도 불가능하다고 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자원인 데이터 산업 활성화, 5세대 이동통신 등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인공지능 등 지능화 기술 경쟁력 확보, ‘초연결 지능화’ 선도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도 창출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먼저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의 데이터 구축 지원, 공공데이터 2.4만 개 공개 등 양질의 데이터 인프라 강화, 교통사고·감염병 등 사회문제 해결과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왔다. 특히 데이터 활용에 있어서 가장 큰 쟁점인 개인 정보의 안전한 활용에 대해 관계부처, 시민단체·산업체 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지난 4월 개인 정보 법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