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네이버, 올 3분기 1조 131억 원 매출...분기 매출 사상 첫 1조 돌파
▲ 네이버 2016년 3분기 매출실적 [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는 2016년 3분기 매출(영업수익)이 1조 131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해외 매출 비중이 37%를 차지했고 영업이익은 2823억 원, 당기순이익은 198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네이버의 3분기 매출은 라인 등 해외 매출과 모바일 광고 매출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0.5%, 전분기 대비 2.6%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7%, 전분기 대비 6.0% 증가한 3707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37%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전체 매출 중 모바일은 64%, PC는 36%로 나타났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7.6%, 전분기 대비 3.5% 증가한 2823억 원을 달성했다.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을 살펴보면, 광고 매출은 모바일 매출의 확대 속에 전년동기 대비 27.7%, 전 분기 대비 3.7% 성장한 7495억 원(74%)을 기록했다. 해외 광고 매출은 라인 광고의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72%, 전 분기 대비 14.3% 성장하며 전체 광고 매출의 21% 비중을 차지했다. 콘텐츠 매출은 전년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