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 첫 해 영업흑자 시작으로 지속 운영… 연간 총 300만 톤 화학제품 생산 중 SK지오센트릭은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Sinopec)과 합작한 ‘중한석화’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공장에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엔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시노펙 리청펑(李成峰) 총경리, 중한석화 장슈린(江寿林) 동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한석화는 SK지오센트릭과 시노펙이 35대 65 비율로 총 3조 3천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중한석화는 가동 첫 해 1,477억 원의 영업흑자를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지속 운영해오며, 현재 약 3천여 명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화학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 110만 톤을 포함해 폴리에틸렌 90만 톤, 폴리프로필렌 70만 톤 등 다수의 화학제품을 연간 총 300만 톤 생산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10년간 중한석화와 합작 경험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고부가 화학소재 생산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시노펙 등 해외 각지의 파트너사와 협업을 확대해 미래 화학시장 선점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美 PCT등과 세계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그래핀·로봇 분야 우수 기업이 모여 최첨단 응용기술을 선보인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5)은 2005년부터 개최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속소재, 기계부품, 화학소재, 로봇부품, 세라믹소재, 전자부품, 전기부품, 매거진, 기관 등의 전문업체가 참가해 첨단소재부품의 미래를 선보였다.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5)이 2015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5 홀에서 개최됐다. 킨텍스와 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 후원하는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은 우수 소재부품사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마케팅의 장 (場)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은 참가업체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소재부품의 전방산업인 터치패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LED, 장비 전문전시 ‘Advanced Tech KOREA 2015’와 함께 8월 21일 막을 내렸다. ‘Advanced Tech KOREA 2015’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 700여명, 국내 참관객 3만명이 글로벌소재부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