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문제 해결할 범부처 현장지원단 가동한다
[첨단 헬로티] 대체 거래처 발굴, 수입 소재부품 국산화, 피해기업 금융지원 및 세제부담 완화 등 밀착 상담 예정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국내 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일본 수출규제 애로 현장지원단'을 가동한다. 일본 경산성은 지난 7일 한국을 화이트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했으며, 이후 21일이 경과한 28일부터 개정안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에, 정부는 일본의 강화된 수출규제 시행에 대비해 기업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무역협회, 기술개발·수출·금융 등 분야별 지원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지원단을 가동해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지원단은 일본 대체수입처 발굴을 통한 수입국 다변화, 일본 수입의존 탈피를 위한 소재부품 국산화, 일본 코트라 무역관의 일본 자율준수기업(Internal Compliance Program, ICP) 활용·연결 지원, 피해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한 운영자금·수입보험 등 금융지원을 중점 지원한다. 먼저, 1:1 상담회에서는 개별 기업별로 전략물자제도, R&D, 수입국 다변화,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