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행복도시 '세계적 스마트 시티'로 조성한다"
▲세종시 제로 에너지 타운/자료=국토교통부 제공 [헬로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가 에너지 절감, ICT, 스마트 교통 등이 총 집결된 '스마트 시티'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1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행복도시에서 핵심적으로 진행 중인 국내외 투자유치 및 핵심자족시설 유치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추진 등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적 명품도시건설 추진 현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1단계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지금까지 40개의 중앙행정기관과 1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택·도로·편익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도 꾸준하게 확충돼 지난 8월 기준 13만 8000여 명의 주민들이 행복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도시의 자족성 확충을 위한 2단계 건설사업에 착수했다. 행복청은 "공동주택의 경우 6~11개 필지를 공모 단위로 통합 설계해 수준 높은 디자인을 적용하고 단독주택은 한옥·문화예술 등 다양한 기능·테마에 따라 특성화된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행복도시를 중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