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과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내 공기질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으로 LG전자와 건설연은 ▲환기 제품 인증제도 개발 ▲환기 제품 성능 검증 및 통합관리 시스템 연구 ▲실내 공기질 관련 빅데이터 구축 기술 지원 ▲실내 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 제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민감·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환기는 코로나19 등을 계기로 실내 오염 물질에 대한 경각심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실내 환기 제품 시장도 성장하는 추세다. LG전자는 시스템에어컨과 연동하면 실내 공기를 더 빠르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가정용 프리미엄 환기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LG전자는 환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혁신적인 설루션을 제시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유플러스는 영상 기반 AI 교통 분석 시스템 'U+돌발상황검지기'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돌발상황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로, 지난 7월 U+차량검지기가 최상급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U+돌발상황검지기가 동일한 평가를 획득하게 됐다. U+돌발상황검지기는 자체 개발한 영상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정지·역주행 차량과 도로 위 보행자·낙하물 등 도로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검지해 운전자에게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도로 위 낙하물을 검지하는 기술은 통신 3사 중 최초다. 이번 평가에서 특정 이벤트를 제대로 검지했는지 측정하는 '정검지율' 정확도 97.3%, 특정 상황을 다른 유형의 상황으로 검지했는지 측정하는 '다른 유형 검지' 0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돌발상황을 검지했는지 측정하는 '오경보' 0건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연쇄
다리소프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도로 위험정보 시스템 개발 다리소프트가 도로 포트홀을 탐지할 수 있는 AI 기술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이전받아, 도로 위의 위험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현장에 적용하는 데 협력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다리소프트가 ‘블랙박스형 AI 단말기를 이용한 도로 위험 상황 판단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 과제 지원 및 국내 지자체에 시범 구현할 수 있는 기회와 예산을 제공했고, 2023년에는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로 위험 상황을 판단하는 방법은 전문가 또는 도로 관리자가 육안으로 판단하거나, 시민들의 고발에 의존하고 있어 전체 도로 구간을 조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도로의 위험 상황을 파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전체 도로 구간을 손쉽게 조사할 수 있는 도로 파손(포트홀 등) 자동 탐지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개발한 기술을 다리소프트에 이전했는데, 기술 이전 이후에 도로 파손 관리 서비스를 넘어서 도로 안전 관리 서비스를
㈜한화 건설부문은 'BIM 어워즈 2022'에서 선진적인 BIM 적용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이다. 설계단계부터 건물의 시공과정을 입체로 확인할 수 있고 건축 부재의 속성, 공정 순서, 물량 산출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BIM 기술을 선진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주제는 '초격차 스마트 공항 건설을 위한 NFT(Non-Fungible Technology/대체 불가한 기술) BIM 수행 전략'이다. 수화물 관리 시스템, 스프링클러 최적화 배치, 지붕 패널라이징, 리프트-업 공법 거동 예측 시뮬레이션 등 프로젝트에 필요한 고도화된 공정에 BIM을 적용했다. 박세영 ㈜한화 건축사업본부장은 "BIM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에 투자해 건설현장 생산성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IM 어워즈'는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
국토부, 전국 지자체 대상 R&D 테스트베드 공모 추진 진공에 가까운 튜브에서 비행기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불리는 ‘하이퍼튜브’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의 기술개발을 진행할 테스트베드 부지선정을 위한 지자체 공모를 17일부터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퍼튜브 개념도 (사진: 국토교통부) 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이 없는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내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켜 시속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교통시스템이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부지에는 하이퍼튜브 핵심기술개발 연구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인 12km의 아진공 튜브와 시험센터가 설치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광역 거점 간 초고속 이동수요가 증가하고 삶의 질 향상으로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있어 시간가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미국과 일본이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하이퍼튜브가 초고속 교통수단으로 속도와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주목을 받은 이후,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국제 경연대회·시험운행 등을 추진했으며 버진하이퍼루프사가 실제 무인 주행시험을 통해 시속 387km를
5대 사고다발지역·생활권안전·재난안전 예·경보 서비스 강원 강릉에 어린이보호구역 참사를 비롯해 결빙 도로 및 횡단보도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이 구축된다. 강릉시는 이달 중 총사업비 308억 원 규모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과 실증연구 사업 실증지 구축을 위한 설계 및 구축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은 도로변의 가로등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해 위험 상황 시 적절한 경고 등 현장 조치수행을 하게 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시스템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주관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2023년 4월까지 추진한다. 해당 실증사업은 횡단보도, 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 터널구간, 결빙구간 등 5대 사고다발지역 안전 서비스를 비롯해 생활안전과 재난안전 위험 상황을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5대 사고다발지역에는 신설한 스마트 도로조명 통합 지주와 기존 가로등 지주에 설치한 센서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해 수집한 도로환경 정보와 위험 상황을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생활안전 서비스는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 내 치안이 미약한 생활권 도로에서 범죄사고 발생 시 상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은 화공플랜트 설계 시 엔지니어의 P&ID(Piping and Instrument Diagram) 설계 요구사항 노트 분류 작업 자동화를 가능케 하는 ‘AI 기반 설계 요구사항 문서 분류’ 모델을 단 1개월만에 개발했다. 본 모델은 기존 엔지니어의 분류와 비슷한 수준의 정확도(90%)로 화공플랜트의 다양한 배관, 기계 등의 영역별로 설계 요구사항을 자동 분류한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 설계 담당 엔지니어는 수백장에 달하는 화공플랜트 설계 P&ID 도면의 수십개의 설계 요구사항 노트의 의미를 이해하고 공정, 배관, 기계, 제어, 토목, 건축 담당 엔지니어에게 담당 영역별 노트를 전달하는 과정을 직접 수행할 필요가 없어졌다. 화공플랜트 설계 과정에서 2~3주 간의 시간을 단축시키게 된 것이다. P&ID 도면 설계 요구사항 노트에 기재된 파이프, 밸브, 장비 단어 중심의 문장을 기준으로 한 룰 기반 분류 법칙은 설계 노트 문장에 해당하는 모든 케이스를 분석하기 어렵고 사전 정의되지 않은 단어를 분류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룰 기반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삼성엔지니어링이 개발에 성공한 AI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복잡한 도심도로도 알아서 척척 운행하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국민에 선보이는 행사가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진행한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실도로에서 시연했다. 해당 연구에는 26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KT, 현대모비스, 서울대, 교통대 등 2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자율주행 레벨4는 차량과 차량 간(V2V), 차량과 인프라 간(V2I) 통신을 통해 주행하는 단계로 운전자가 특정 구간에서 운전에 개입할 필요가 없는 수준을 의미한다. 국토부는 27일 경기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 중앙로 1.2km 구간에서 자율주행을 시연했다. 자율주행에 필요한 노변 기지국, 정밀전자지도 등의 인프라를 사전에 구축했고 총 10대의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를 시연에 투입했다. 시연은 돌발상황 긴급대응, 딜레마존 안전주행, 사각지대 운행지원, 우회전 안전지원, 공사구간 운행지원, 긴급차량 접근경고 등의 상황을 조합한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28일에는 새솔초등학교와 송린초등학교 학생을 포함,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 화성시민 40명을 대상
[첨단 헬로티]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와 김포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동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19일(목), 3개 기관 공동 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중부발전, 김포시 시설관리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사진 : 한국중부발전)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사료화 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 2020년 현재 사용 금지되어 적체돼있는 사료를 활용, 고품질의 바이오차(Bio-Char) 고형연료를 생산해 이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발전 및 그린 수소생산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건설연의 탈염기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사항인 음식물 쓰레기 문제 해결 및 청정에너지 확보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3월 4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새만금 테스트베드(시험대) 구축, 국내외 교류협력 등을 추진함으로써 스마트 건설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새만금을 명품 스마트 도시로 건설해 나가기로 했다. ▲ 새만금개발청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에서는 올해 공공주도 선도사업으로 국제협력용지 내 6.6㎢를 1조 1천 억여 원을 들여 2만 4천명 규모의 ‘스마트 수변도시’로 조성하는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 및 중·저밀도 주거시설, 국제업무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스마트 건설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새만금 지역에 최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극적으로
[첨단 헬로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국내 최초 BIM/GIS 기반의 첨단 IT기술을 적용하여 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자동화 및 지역·국가 단위로 건축물 내진성능 통합관리가 가능한 ‘건축물 지진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주·포항 지진 등 한국에서도 지진 피해가 다수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지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보다 고도화하기 위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건설연이 보유한 BIM/GIS 플랫폼은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에 건물정보시스템(Building Information Model; BIM)을 결합한 것이다. 건설연 유영찬 박사 연구팀이 BIM/GIS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건축물 지진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은 BIM을 통해 건축물 구조안전과 관련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 및 처리하고, 이를 활용한 내진성능평가를 자동화하며, GIS와 결합하여 개별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 결과를 지역·국가 단위로 시각화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본 시스템을 구성하는 각
[첨단 헬로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2월 11일 인천 송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과 ‘글로벌 선도형 스마트시티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은 기술개발, 시험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국제협력 등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건설 분야 경쟁력 확보와 미래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ICT·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도시모델’을 뜻한다. 건설연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 제도로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준비하는 등, 스마트시티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정상급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특히 스마트 건설기술 실용화 및 사업화 부분에서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장 중심의 건설산업 디지털화, 자동화를 위한 기술혁신 및 스마트 생태계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설연은 보유하고 있는
[첨단 헬로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기존에 비해 획기적으로 개선된 ‘음식물쓰레기 재생 고형연료화 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새로운 고형 재생연료는 고품질 석탄의 화력과 맞먹는 고열량이면서도 염도 또한 대폭 낮춘 친환경적이다. 음식물쓰레기는 2018년 한 해에만 수거와 처리에 1조3,000억원 이상이 들 정도로 매년 대량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는 현행법상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되었으며, 유해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발생 우려로 소각이나 연료활용도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음식물쓰레기의 80%는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매립 처리된다. 그러나 음식물쓰레기 재생사료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AI)나 최근 유행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한 원인으로도 인식되고 있어 전염에 취약하다. 이 때문에 2017년 사용이 금지되었고, 현재 사료 생산시설마다 적채되어 있다. 재생퇴비의 경우에도 염분으로 인한 토양의 경화(硬化)를 유발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의 새로운 재활용 처리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건설연 김이태 박사 연구팀이 새롭게 개선하여 선보인 음식물쓰레기의 열분해 고형연료화 기술은, 기존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첨단 헬로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9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시티 지자체 및 서비스 인증제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도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인증방안을 발표하였다. 건설연과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정책과제로 추진해온 스마트도시 서비스 인증 도입방식과 스마트도시 지자체 인증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이날 연사로 나선 건설연 채창우 선임연구위원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인증제도’에 대한 소개와 그간의 추진 현황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발표 내용에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인증 대상 분야, 인증 신청 방법과 인증기관의 평가 절차, 인증 평가 항목 등이 포함되었다. 스마트시티란 도시공간에 IT융합기술, 친환경 기술 등을 적용하여 행정·교통·물류·방범 및 방재·에너지·환경·물관리·주거·복지 등 도시 기능의 효율화를 지향하는 도시를 말한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인증제도’는 이러한 도시공간에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술이 적용될 시,
[첨단 헬로티] 내달 연천 SOC실증센터에서 국내 최초 ‘5G 스마트건설’ 현장 생산성 검증 실시...▲드론 활용 측량 ▲AI 기반 운영 ▲IoT 측위센서∙실시간 영상 관제 등 접목 SK텔레콤이 5G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서 5G 기술 기반의 스마트 건설 현장 혁신을 위해 속도를 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공기영), SK건설(대표이사 사장 안재현), 트림블(Trimble, 대표이사 스티븐 W. 베르글룬드)등과 함께 '5G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5개 기업∙기관은 건설현장 설계부터 운용∙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5G∙AI 기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연12%씩 급성장하는 세계 스마트 건설 시장에서 국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작년 12월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트림블 등 3개사가 맺은 업무 협약의 주체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