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에서 11일 첫 프리세일을 진행하는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은 글로벌 메이저 암호화폐 투자펀드 ‘블록워터캐피탈’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블록워터 캐피탈은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글로벌 메이저 크립토 전문 벤처캐피탈이다. 투자 기업으로는, 이오스(EOS) 프로젝트 초기 투자를 비롯해 IBM과 협업해 하이퍼 레저 패브릭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베잔트’, 3세대 블록체인을 표방한 ‘팬텀’ 등에 투자한 바 있다. 픽션 배승익 대표는 “최근 국내외 블록체인 시황이 급격히 악화되며 전세계 암호화폐시장에 벤처 캐피탈의 투자가 수개월째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며 “실제로 글로벌 암호화폐 메이저 VC가 신규 ICO에 투자한 뉴스가 수개월만에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까지 다양한 업계 주요 기업과의 제휴, 우수한 어드바이저 그룹, IT, 컨텐츠, 금융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프라이빗 라운드에 직접 투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인 ‘픽션네트워크’(Piction Network)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픽션네트워크’는 대형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산업의 한계를 블록체인으로 극복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채로운 부분은 이 기업이 메이저급 웹툰 플랫폼을 운영중인 배틀엔터테인먼트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픽션네트워크’ 관계자는 “그간 중앙화된 웹툰, 웹소설 플랫폼에서 작품은 작가가 만들지만 작품 연재 방식 및 원고료, 판매 방식, 프로모션 등은 모두 플랫폼에서 결정하고 관리해 왔다”며, “우리는 작품의 가치는 플랫폼이 재단할 수 없고, 작품의 창작자가 모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 조성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픽션네트워크’는 작품의 소재, 장르, 연재방식, 프로모션 등 작품과 관련된 모든 권리를 작가에게 부여한다. 아울러 독자의 평가를 통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