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국산 고성능 브레이크 캘리퍼 관련 기술의 쾌거 자동차 브레이크 전문기업 KGC코리아가 고성능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의 제조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가 적용된 KGC 모노블럭 4P 캘리퍼 M4s KGC 브레이크가 획득한 미국 특허(등록번호 US 10,619,687 B2) ‘자동차용 모노블럭 캘리퍼의 제조방법(METHOD FABRICATING MONOBLOCK BRAKE CALIPER FOR VEHICLE)’은 피스톤이 양쪽에 위치해 디스크를 제어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의 제동 기능을 수행하는 고성능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의 브레이크액 라인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캘리퍼 성능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브레이크액 라인의 내부 일체화로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안전성도 높일 수 있는 이 제조법은 미국, 일본 등 해외의 유명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시도했으나 양산 가능한 기술로 발전시키지 못했다. KGC 브레이크가 성공한 모노블럭 캘리퍼의 브레이크액 라인 최적화 제조 기술은 국내에 이어 중국, 대만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번에 미국 특허까지 획득함으로써 고성능 브레이크 캘리퍼의 글로벌 시장
자동차 엔진용 피스톤을 생산하는 동양피스톤이 ‘대표 스마트공장’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컨설팅, 연구개발 등을 집중 지원해 이 기업을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으로 발전시키고 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은 업계와 전문가의 신청과 추천을 받은 총 5개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 현장 실사, 종합 심의 과정을 거쳐 동양피스톤을 최종 선정했다. 국내 1위, 세계 4위, 세계시장 점유율 8%를 기록하고 있는 동양피스톤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국내 기업은 물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피스톤을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 동양피스톤은 사물인터넷, 사이버-물리시스템,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해 나가고, 변화 과정을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공개해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업부는 동양피스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 전문가 그룹 컨설팅, 전문 시스템통합 기업의 R&D, 로봇 등 장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