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연례 혁신가 미팅을 개최, 연구 개발진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며 발명가 정신을 독려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버추얼 미팅의 형태로 개최된 ‘2021 연례 혁신가 미팅(Innovators’ Meeting)’에서는 그룹의 발명가 정신을 기리며, 지난 2020년 총 738건의 특허에 대해 승인을 완료 받아 설립 이래 사상 최대치의 특허 출원 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2019년 대비 42건 적은 276건의 특허 출원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인 지연 문제로 2020년에야 비로소 승인이 완료된 건들이 적지 않아 2019년보다 61건 많은 738건의 특허에 대해 승인을 완료 받음으로써 승인된 특허 건수로는 그룹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현재 엔드레스하우저가 보유하고 있는 지적 재산권의 수는 약 8,900여 개에 이른다. 그룹에서 지적 재산권을 관리하는 안젤리카 안드레스 이사는 “팬데믹이 야기한 긴장과 추가적인 업무들로 부담이 많았던 시기에 거두어들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하며 만족을 표했다. 한편,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20년간 ‘특허권 인센티브 프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혁신가 정신 장려와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통해 특허 출원의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2019년, 총 318건의 특허 출원을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승인을 완료 받은 특허는 677건에 이른다. 그룹 측에서는 이 같은 특허가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재산권 보호가 유효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했다. 이 같은 2019년의 성과로 인해 현재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이 보유한 특허는 현재 심사 중인 것을 포함해 모두 8,000여건에 이른다. 안드레아스 마이어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디지털화 기술과 관련된 특허권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는 것과, 그룹이 전략적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분석계 기술 관련 특허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 또한 유의미한 성과”라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1999년부터 기업의 지적 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전담하는 독립적인 팀을 두었고, 특허 전문 변호사인 안젤리카 안드레스이사가 팀을 이끌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면 해당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