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엣지 컴퓨팅 도입한 기업 중 72% IT 운영비용 절감 효과봤다"
[헬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 엣지 컴퓨팅 관련 리서치 결과 발표 ▲엣지 컴퓨팅 기술은 데이터를 분산된 소형 서버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기업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화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테크 리서치 아시아(TRA)와 공동으로 진행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엣지 컴퓨팅 도입 기업에 관한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엣지 컴퓨팅 기술은 데이터를 분산된 소형 서버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중앙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면에서 우수하고, 처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실시간 대응이 중요한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가상현실 등 4차 산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호주, 태국, 한국,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10개국에 위치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5명의 최고정보책임자와 1,100명의 리더급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따르면 엣지 컴퓨팅 기술 도입으로 얻은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질문에 72 %가 IT 비용 절감이라 답했고, 이어서 운영 비용 절감 (46%), 고객 만족도 증가 (34%) 등의 내용이 뒤를 이었다.(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