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LS산전, 일본 모리오카 50MW급 태양광발전소 수주…1,130억원 규모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영암태양광발전소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일본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에서도 수주, 릴레이를 이어갔다. LS산전은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일본 혼슈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 구축되는 사업비 150억 엔(약 1,613억 원) 규모 50MW급 ‘모리오카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 발주사인 ‘타이야마메가닛코 합동회사’와 105억 엔(약 1,130억 원)에 턴키 EPC 및 O&M(운영·유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LS산전의 일본 메가솔라 사업 현황 LS산전은 이번 사업에 국내 종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LS-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모리오카 태양광발전소는 2019년 7월 착공해 오는 2021년 9월까지 약 125만㎡ 부지에 50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향후 PPA(전력판매계약)를 체결한 토호쿠전력에 약 1만 6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 공급하게 된다. LS산전은 이번 사업에 태양전지 모듈 등 주요 전력 기자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