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김종찬)가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커뮤닉아시아에 3년 연속 참가한다. 씨디네트웍스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커뮤닉아시아 2016(CommunicAsia 2016)에 참가해 중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Cloud Security)를 선보인다. 2005년 일본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씨디네트웍스는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콘텐츠 전송 서비스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중국 내 20개 이상의 자체 네트워크 거점(PoP: Point of Presence)을 구축하고 텐센트, 시나닷컴, 바이두 등 대형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CDN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웹서비스를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콘텐츠 전송과 보안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하는 올해는 일반 홍보 부스가 아닌 씨디네트웍스 전용 미팅룸을 개설하고
ⓒGetty images Bank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의료, 금융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분야에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우수한 클라우드 보안서비스(SecaaS)를 개발하기 위해 ‘클라우드 보안기술 실증·보안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보의 외부 위탁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특성으로 인한 이용자의 정보보호 침해 우려를 해소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 9월 9일 발표된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보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정보보호 대책은 안전한 클라우드(Safe Cloud) 구현을 위해 ▲클라우드 사업자 정보보호 수준 향상·대응체계 구축 ▲클라우드 이용자 정보보호 기반 구축 ▲클라우드 정보보호 전문기업 육성 등 3대 추진과제를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지원 사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의 보안기술 실증’ 분야와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개발’ 분야로 구분되어 실시된다. ‘클라우드 보안기술 실증’ 분야는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의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