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감각 체계 더해진 로봇 손가락 통해 물류 완전 자동화 지원 예정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하는 영국 전문기술 컨설팅 기업 캠브리지 컨설턴트(Cambridge Consultants)는 인간의 손가락처럼 움직이는 로봇 '행크(Hank)'를 공개했다. 행크는 정교한 촉각과 미끄러짐을 감지하는 감각 시스템이 내장된 공압식 손가락 로봇으로, 물건을 집을 때 적절한 압력을 사용해 섬세하게 잡는 인간의 손의 능력을 모방할 수 있다. 행크는 작고 크기와 모양이 불규칙하며, 연약한 물체를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업 및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가치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로봇 손 행크(Hank) 지난 10년간, 물류 자동화는 큰 발전을 거뒀으나 로봇은 대형 컨테이너에서 다양한 개별 항목을 골라 집어내는 인간 손의 정교함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자 상거래 분야의 대기업은 더 빠르고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배달하기 위해 경쟁 중이지만, 여전히 이러한 어렵고 까다로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한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로봇에 인간과 비슷한 감각 체계를 더함으로써 물체를 지각하고 적절한 힘을 사용해 물체를 쥘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와 동시에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캠브리지컨설턴트(Cambridge Consultants)는 운전자의 주차불편 해소를 돕는 비용 효율적인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혁신적인 시스템은 별도로 고가의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도로변이나 실내 주차장의 빈 주차공간을 모니터링해 운전자가 짧은 시간에 쉽게 주차공간을 찾아 주차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주차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주차장에 들어감과 동시에 주차공간을 배정받아 빈 공간을 찾아 헤맬 필요없이 곧장 해당 주차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혹은 특정 상점에서 쇼핑을 하고자 하는 고객이 원하는 주차공간을 사전에 신청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한, 주차공간 인식 센서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자동차 번호판 인식 기술과 결합하면 운전자들이 자동 결제 및 주차 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이 스마트 시스템은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수상 경력이 있는 블랙핀 저전력 영상 플랫폼(Blackfin Low Power Imaging Platform, BLIP)을 기반으로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