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1월 수상자 선정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주) 주원돈 수석연구원, 캐리마(주) 이병극 대표이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1월 수상자로 삼성전자(주) 주원돈 수석연구원과 캐리마(주) 이병극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먼저, 대기업 수상자인 삼성전자(주) 주원돈 수석연구원은 첨단 광학계 설계 및 정량적 조립/평가시스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해 우리나라 광학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첨단 산업용 광학계 제작은 기술 난이도가 높고, 높은 초기 투자비와 장기간의 개발 일정으로 인해 해외 기업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에 주원돈 수석연구원은 광학계 최종성능 예측기술의 정확도를 95% 이상 확보하는 기술 및 성능 저하 요인을 제거하는 보정 기술개발을 통하여 광학계 제작의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우리나라 광학기술의 자주화를 이끌었다. 이뿐 아니라 초정밀 광학계용 렌즈 가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