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ABB, 국내 최초 배터리 여객선에 전기 추진 시스템 공급한다
[헬로티] ▲내년 인도 예정인 40m 카타마란(Catamaran, 쌍동선) 페리는 최대 승객 100명, 승무원 5명이 승선할 수 있고, 평균 운항 속도 13노트(24㎞/h)로 왕복 약 1시간이 걸리는 부산 북항과 남항을 운항하게 된다. (출처 : ABB코리아) ABB가 2022년 인도 예정인 쌍동 여객선의 전력 및 추진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100% 배터리 전기로 움직이는 선박은 처음이다. 2030년까지 정부, 지방자치단체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선박법)’에 따라 소유한 140척의 내연기관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해야 한다. 작년 말 ABB는 부산의 친환경 선박 건조 기업 해민중공업과 선박 신조 사업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친환경 선박 건조에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 인도 예정인 40m 카타마란(Catamaran, 쌍동선) 페리는 최대 승객 100명, 승무원 5명이 승선할 수 있고, 평균 운항 속도 13노트(24㎞/h)로 왕복 약 1시간이 걸리는 부산 북항과 남항을 운항하게 된다. 여객선은 1068-kWh 배터리 팩 두 세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탑재된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4회까지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