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2020 해양수산 기술사업화대전] 군산대 산학협력단, 침수범람 방지 자동 호안 기립 시스템 개발
태풍과 폭풍 내습 시 월파에 의한 침수 범람 정확히 예측 침수 피해 가능성 있는 곳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정보 전달 [헬로티]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침수 범람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침수 범람 방지를 위한 자동 호안 기립 기술을 개발했다. 서승원 군산대 교수팀이 개발한 자동 호안 기립 시스템은 침수 범람을 정확히 예측함과 동시에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호안 기립을 제어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직립 제방이든 경사 제방이든 제방의 형상에 상관없이 월파량을 계산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변수를 반영하여 월파량 계산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계산된 월파량을 이용해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태·폭풍 내습 시 월파에 의한 침수 범람을 정확히 예측함과 동시에 이를 이용하여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호안을 자동으로 기립시킬 수 있다. 연안 도시 내 방재시스템에 예측 정보를 함께 전달해 침수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 침수 범람 예측 장치의 개략적인 구성을 나타낸 도면. ◆ 왜 필요한가? 우리나라 연안은 54% 이상이 제방과 같은 기타 인공 해안으로 형성되어, 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