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노르마, 세계보안엑스포에서 AI 기술 적용한 해킹 시연
[첨단 헬로티] 무선 네트워크 및 IoT 보안 기업 노르마가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19’에 참가, IoT 디바이스 해킹을 시연하고 AI 기반 보안 솔루션 ‘IoT 케어(IoT Care)’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한 노르마는 그동안 차량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성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중국 최고의 인터넷 보안 회사 ‘치후(Qihoo) 360’과 공동으로 ‘RF 통신을 이용한 IoT 기기 해킹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디지털 도어락 해킹 시연 노르마는 홈 IoT 기기의 보안 취약성을 알리기 위해 RF 통신 기반의 디지털 도어락을 모의 해킹한다. 도어락은 ‘신호 재전송 공격’을 통해 10초 내에 해킹이 가능하다. 문을 열 때 월패드에서 발생하는 무선신호를 송수신기기로 잡아낸 뒤 무선신호를 복사하고 증폭해 공격하는 해킹 수법을 시연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치후 360은 건물 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