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8월 6일, 공단 본사에서 에너지분야 소외계층의 생활 지원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별하고 직접 실험해보는 ‘세상을 밝히는 시민모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공단은 서울숲사회혁신공유재단 임혜련 대표, 그린훼밀리그린스카우트연합 김민재 팀장, 자연환경국민신탁 김병종 팀장, 엄삼용 에너지·환경분야 시민활동가 및 대학생들을 ‘세상을 밝히는 시민’으로 위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분야 혁신형 아이템에 대해 토론하는 시민간담회를 가졌다. ‘세상을 밝히는 시민모임’은 폭염 등 기후환경변화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근 창업 준비 중이거나 새롭게 출시될 생활 아이템과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기술을 접목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실효성을 따져보는 등 지속적인 토론과 실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들 모임은 사회적 서비스가 닿지 않는 틈새영역의 생활밀착형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공단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세상을 밝히는 에너지 분야 시민 창업 경연대회’에서 최종 결선에 오르게 될 10개팀 창업 아이
[첨단 헬로티] 지난 7월 7일, 사단법인 전국태양광발전협회가 출범했다. 협회는 태양광발전사업자 및 업체 등의 산업계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기관, 산업계, 발전사업자 등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설립됐다. 우선, 협회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지지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발맞춰 태양광발전시설 보급률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협회는 특정 업체 및 개인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독점적인 대규모 태양광개발 등은 지양하고 태양광산업이 사회 저변으로 안정적이고 균형 있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규모태양광발전소 확대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 사업을 준비하거나 영위하고 있는 발전사업자의 애로사항 저감 및 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교육, 컨설턴트 역할, 의사소통 대변창구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국태양광발전협회 준비위원회 측은 태양광발전 확대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원전 및 석탄화력발전소 줄이기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정책으로 인하여 더욱 가속화되고 발전하고 있지만, 태양광발전의 확산에 반하는 산림 훼손, 대규모화 등으로 인한 부정적인 측면만을 부각시켜 각종 규제 및 태양광산업발전의 근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