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위드하모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5년 연속 후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위드하모니 프로그램은 폭넓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아동의 사회성과 자아존중감을 높여준다. 어플라이드 코리아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2024 위드하모니 프로그램은 경기도 화성시 거주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아동은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배우고 합주를 통해 유대감과 자신감을 배양한다. 연말에는 지역 주민 대상 연주회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위드하모니는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음악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참여 아동 간 레크레이션, 오케스트라 졸업생과 신규 참가자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어플라이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후원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미래와 성장, 지역 사회와의 발전을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플라이드 코리
[헬로티]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 활동 강화에 나섰다. LG이노텍은 지난 26일 조백수 경영지원담당,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LG이노텍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 소나무(소재·부품 꿈나무)교실' 활동 확대를 위해 어린이재단에 연간 6.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주니어 소나무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LG이노텍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여성가족부,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 및 자기계발,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방과후아카데미'를 8년 간 지속 지원해오고 있다. LG이노텍의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지원, 노후교실 리모델링, 물품 지원 활동 등에 쓰인다.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중단으로 취약가정 청소년들의 학력 격차가 우려되며,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후원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