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전라북도,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함께 국가 탄소소재 IP 협의체 출범식 및 제1차 포럼을 지난 29일 전북 전주에 있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 탄소소재 IP 협의체는 지난해 12월 열린 기업 간담회에서 논의된 탄소소재 등 첨단소재 기술의 조기 확보 방안 및 관련 기업들의 지재권 애로·건의 사항 등을 바탕으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탄소섬유’는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산업인 수소·전기차, 우주·항공,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로 최근 들어 그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탄소섬유 관련 국내·외 특허 출원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 정도로 나타났다. 이에 특허청은 지난 해 10월부터 탄소소재 등 주요 소재·부품·장비기술분야에 대한 산업·특허 동향조사 사업을 수행해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산업에 뿌리가 되는 품목에 대한 지재권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국가 R&D 정책 등 발표에서 특허청은 &ls
[첨단 헬로티] 향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요 충족을 위해 총 생산량 30% 증가 초소형 전자 산업용 특수화학소재 및 첨단 소재 처리 솔루션의 선도업체인 인테그리스(Entegris)는 아시아 지역, 특히 한국에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약 330억 원을 투입해 말레이시아 쿨림에 위치한 최첨단 청정시설의 제조 공장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장 확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첨단 FOUP과 200mm 및 300mm 웨이퍼 핸들링 및 운송용기 제품의 생산 용량을 늘리기 위함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쿨림 공장의 생산량은 현재보다 30% 이상 늘어날 것이며, 새롭게 도입되는 생산라인에서 3개월 이내에 출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인테그리스의 첨단 소재 처리 사업부 수석 부사장 빌 섀너(Bill Shaner)는 “아시아 지역, 특히 한국에서 인테그리스의 FOUP과 첨단 소재 처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십여 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시아 반도체 제조업체들과 쿨림 공장의 인접성 그리고 확장된 역량을 통해, 인테그리스는 고객들의 성장과 더불어 늘어나는 수요를 보다 효과적으
지난 4월 11일과 12일, 이틀간 강릉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DMG MORI ULTRASONIC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도권에서 한참을 벗어난 곳에서 개최한 세미나였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고객이 참관해 초음파 가공기술에 대한 국내 제조업계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존 모델보다 더욱 향상된 기술력으로 다시 돌아온 ULTRASONIC 20 linear 2세대는 첨단 소재 가공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혁신적인 ULTRASONIC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DMG MORI는 첨단 소재의 고정밀 5축가공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새롭게 공개된 ULTRASONIC 20 linear 2세대는 옵션 선택 시 최대 60,000rpm의 스핀들 속도를 자랑하며, 더욱 강력해진 드라이브 모터와 작아진 소요 면적 등 여러 면에서 향상된 성능을 과시했다. 여기에 ULTRASONIC 전용 CELOS App을 장착하여 광학, 시계, 의료 분야 등 고정밀 몰드 가공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의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 ULTRASONIC으로 가공된 부품으로 초음파 가공 기술에 대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