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기계연·두산공작기계, '지그센터' 개발로 매출 및 수입 대체효과 높여
[헬로티] 2020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선정 소재부품장비 산업 대표 우수성과 선정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두산공작기계와 공동으로 전량 일본에서 수입해온 최고 정밀도의 머시닝센터인 지그센터를 개발했다. ▲4축 수평형 지그센터 시제품 앞에 서 있는 한국기계연구원과 두산공작기계 연구원(출처 : 기계연) 이번 성과는 정부의 실증 R&D 지원을 통해 트랙 레코드(track record)를 확보하고 사업화까지 연계시킨 모범 사례로 꼽힌다. 실증 종료 3년 후에는 연간 약 100억 원의 매출 및 약 40% 수준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20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선정 ‘소재·부품·장비 산업 대표 우수성과’ 7선에도 선정됐다. 기계연 초정밀장비연구실 오정석 실장 연구팀과 두산공작기계가 공동 개발한 지그센터는 지그보러(Jig Borer)급의 탁월한 정밀도와 자동공구교환장치를 갖추고 구멍 가공 외에도 다양한 정밀 가공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 정밀도의 머시닝센터다. 지그센터는 시대별로 가장 정밀한 절삭가공장비로 인식되며 공작기계용 고정밀 구조부품, 항공기 엔진·동체 부품, 동력전달장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