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중기부, 제1차 시범 스마트공장 견학 행사 진행…올해 13개 시범공장 개방
[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 모범사례 견학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시범공장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일 ‘제1차 시범공장 견학 행사’를 진행하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거나 수준 고도화를 고려하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인 누구나 홈페이지 신청 후 방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범공장은 스마트공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실제 공장에 모델 하우스처럼 구축한 스마트공장 모범사례이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롤모델을 만들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018년도부터 시범 공장을 구축해 왔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견학을 신청한 19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대덕구에 있는 진합에서 진행됐다. 진합은 작년 중기부에서 지원한 ‘시범공장 구축사업’을 수행하면서 최고 수준(레벨 4)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20.5% 증가, 불량률 감소 50% 등의 경쟁력 향상 효과를 실현하고, 고용도 2017년도 518명에서 올해 605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스마트공장의 본보기상으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