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단 시스템 구축, 인프라 측면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이 50% 이상 향상 베스핀글로벌이 10일 K2코리아에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K2코리아는 아웃도어 브랜드 ‘K2’, ‘아이더’와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 ‘피레티’,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 안전화 브랜드 ‘K2세이프티’, ‘아이더세이프티’ 등을 보유한 종합 패션 기업이다. 전국 1000여 곳 이상의 매장과 통합 온라인 쇼핑몰 ‘K.VILLAGE’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모든 인프라를 온프레미스로 운영했던 K2코리아는 2018년부터 점차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RFID를 클라우드 상에 구축해 전사 적용함으로써 모든 브랜드 제품 생산부터 입고, 출고, 판매 CS까지 전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이를 통해 물류 업무를 효율화하고 비용 절감까지 달성했다. K2코리아 신발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사용성 평가 설문조사도 클라우드 상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해 문서 관리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도 했다. 현재 K2코리아는 여러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멀티 클라우드와 함께, 온프레미스 서버와 클라우드를 같이 사용하는 하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3,00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2차 추경을 통해 3,000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제품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지난 24일 2차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중진공은 청년전용창업자금 500억 원을 포함한 3,000억 원의 정책자금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예산 규모는 5조 6,100억 원에서 5조 9,1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우선 중진공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업력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을 창업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기반지원자금 3,0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한다. 이 중 만 39세 이하 대표자의 업력 3년 미만 중소기업을 위해 청년전용창업자금 500억 원을 별도로 편성했다. 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제품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돕기 위해서 정책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6개월 이내 원자재 구매계획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을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혁신성장지원자금 지원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