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AI 연산에 필요한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 협력 추진 리벨리온이 세계적인 하드웨어 제조 및 디자인(DMS) 기업 페가트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리벨리온의 차세대 AI 반도체 ‘리벨(REBEL)’을 탑재한 고성능 모듈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대규모 AI 연산에 필요한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PICe 카드 등 리벨리온의 ‘리벨’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용 모듈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제작함으로써, 전기적(electrical)·기계적(mechanical)·열(thermal) 측면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리벨 기반의 제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안정적인 제품 양산 체제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페가트론은 연간 매출 약 400억 달러, 임직원 1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규모의 DMS 업체다. 최근 대규모언어모델을 구동하는 랙 단위의 AI 서버 및 모듈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리벨리온은 스타트업임에도 이미 고성능 메모리인 HBM3e를 탑재한 칩렛 기술 기반의 대형 칩 ‘리벨’을 설계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벨리온과 같은 AI 반도체 스타트업과 협력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로
'미래 신제품이 재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사례로 남아 애플은 자사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해 내놓는 신제품들이 아이폰을 비롯한 기존 제품들만큼 수익성이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내놓은 연례보고서에서 "애플의 새 제품과 서비스 및 기술은 기존 제품을 대체하거나 대신할 수 있으며 매출과 순이익률을 낮출 수 있다"면서 "이는 회사의 사업, 운영 결과 및 재무 상태에 실질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인공지능(AI)이나 가상 현실 헤드셋과 같이 검증되지 않은 새 시장에 진출하면서 미래 신제품이 아이폰만큼 기업 수익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애플은 연례보고서를 낼 때마다 경쟁환경이나 환율, 공급망 문제 및 기타 요인이 기업 수익에 '변동성과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신제품이 고비용 구조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처럼 미래 신제품이 재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 애플은 또 이번 보고서에 '지정학적 긴장'의 잠재적 영향과 새로운 AI 기능으로 인한 안전 위험에 대한
로봇과 IoT, 전기차, 5G 등과 관련된 중요 프로젝트가 지연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 엘리먼트14는 YAGEO, Kemet, Murata, Wurth Electronik, Panasonic과 같은 브랜드의 신규 제품 추가를 통해 기존의 방대한 수동 부품 재고를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수동 부품 시장은 향후 수년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전제품, 자동차 전장품, 산업 자동화가 점점 대중화되면서 모든 응용 분야에서 더 많은 수동 부품이 요구되고 있다. 엘리먼트14는 시장을 선도하는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방대한 수동 부품을 재고로 확보해 로봇과 IoT부터 전기차, 5G, 의료 기기에 이르는 중요 프로젝트가 지연 없이 진행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엘리먼트14의 APAC세일즈 총 책임자인 Weidi Zhu은 “엘리먼트14는 진화하는 시장 요구와 시대를 반영해 나아가고 있다. IIoT, 로봇, 전기차 및 충전, 웨어러블 등과 같은 수동 부품을 필요로 하는 응용 분야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엘리멘트14는 신제품 도입의 선두에 서서 신제품 설계 시점부터 제조업체와의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사의 확장된 제품군과 강력한 라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이 3월 2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제조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 ‘Make Your Factory More Sustainable’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제조 솔루션, AI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 첨단 로봇 기술 그리고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을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안 등 미리 본 AI 자율제조 시대의 모습들이 보여질 예정이다. [특별 좌담회] AI에 제조 혁신의 길을 묻다 [INTERVIEW] 오즈레이 백홍기 대표 “SWIR 카메라 앞세운 편리성과 빠른 지원…목표는 적외선 카메라 시장 선점” 센소파트코리아 김성진 지사장 “출범 2년, 이차전지·물류 분야 발판 다졌다… AI·로봇·센서의 융합이 비전” 슈말츠코리아 정만석 대표 “진공 기술 한계 넘어 스마트 팩토리 실현한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이재현 팀장 “최적의 공정 자동화 파트너로서 사업 다각화에 주력” 여의시스템 정정현 전무 “AIoT 인프라 솔루션 확장으로 올해 스킬 비즈니스 원년 삼을 것” 엠아이큐브솔루션 박양호 이사 “AI·디지털 트윈 융합 통한 진화가 관건…융합 플랫폼으로 제조 혁신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은 우리 기업을 탄탄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 단계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 기획 시리즈에서는 AW 2024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4편)을 모아 소개한다. [AW 2024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AI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명…한 번에 해결보다는 AI 활용 과정이 중요 AI 필요 기술이나 활용 쉽지 않다…AI 플랫폼 'EZ PLANET'으로 문턱 낮춰 소리 탐지를 화면으로?…설비 기체 누출부터 전기·기계적 결함까지 '순간포착' 로봇이 해결하기 어려운 현장 문제…AI 융합으로 풀다 [INTERVIEW] 코어스 박진호 대표 "망고 커넥트가 코어스의 비전…스마트 제조 한 축 활약할 것" 오픈컨트롤 남궁선 대표이사 "엔지니어링 업무 혁신이 오픈컨트롤 사명…맞춤형 AVEVA 솔루션으로 DX 해법 제시" 로이체 이교복 상무 "조직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은 우리 기업을 탄탄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 단계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 기획 시리즈에서는 AW 2024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3편)을 모아 소개한다. [AW 2024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진화 중인 산업용 AI 솔루션…‘완전한’ 데이터 구축이 고도화 필수 요소 제조 물류 최적화 위해선 물류 자동화 구축 필요…미라콤아이앤씨, MCS 통해 실시간 통합 관리 [INTERVIEW]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 신준수 대표 “엣지 AI 시대 에이디링크가 혁신을 주도한다” 서보스타 이기진 대표 “자동화 응용시장에 모듈 제품 접목…목표는 글로벌 자동화 기술기업” 코파데이타코리아 김영수 대표이사 “美 FDA 인증 기반 기술 앞세워 제약 분야 점유율 확보에 총력” 모넷코리아 염정훈 대표 “80여 종 센서 앞세워 빅데이터 기반 토털 솔루션 업체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은 우리 기업을 탄탄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 단계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 기획 시리즈에서는 AW 2024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2편)을 모아 소개한다. [AW 2024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제조 현장 가장 큰 이슈는 전문 인력…버넥트 XR 솔루션, 디지털 자산화로 문제 해결 -‘효율성’·‘보안성’·‘지능화’ 겸비…유비씨, 디지털 트윈 활용한 RPA로 현장 노하우 자동화 [INTERVIEW] 스포스 백인창 대표이사 “외란광 노이즈 간섭↓ 색상 판별 성능↑…3D 카메라 ‘로큘러스’ 앞세워 공정 효율성 높여” 버넥트 하태진 대표 “XR엔진 기반 현장 문제 해결…목표는 글로벌 XR 플랫폼 리딩기업” 비즈캠 임호범 이사 “비즈캠 솔루션 심플하지만 성능과 편리성 더욱 높였다” 광우 서상홍 회장 “엔코더 기반 지능형 융복합 제품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상품 통해 가을 즐기길” 스타벅스가 이달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가을맞이 신규 상품 20여 종을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이번에 ‘Joyful Memories Together’를 슬로건으로 한 가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모션에는 음료, 케이크 등 푸드, 기획상품 등 20여 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바나나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 ‘오렌지 판타지 유스베리 티’, ‘크림치즈 펌킨 케이크’,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 등 식음료와 ‘오텀 풀문 머그’, ‘오텀 트로이 풀문 텀블러’, ‘오텀 풀문 콜드컵’, ‘테일 리드 머그’, ‘스케일 텀블러’ 등 상품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스타벅스 머그 비아 세트’, ‘스타벅스 오리지널 머그 선물세트’, ‘스타벅스 오리지널 티스푼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도 기획상품으로 출시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음료 및 푸드를 만나보고, 다가오는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고려해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뉴로클이 '2021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대상'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출처 : 뉴로클 뉴로클의 이번 선정은 핵심 제품인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와 뉴로알 (Neuro-T & Neuro-R)에 대한 혁신성 및 성장 가능성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로클은 밝혔다. 뉴로클은 이 제품을 통해 딥러닝 비전문가가 제조/의료/물류/보안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성능의 딥러닝 비전 모델을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뉴로티(Neuro-T)는 이미지 해석용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로, 사용자가 GUI 상에서 이미지 데이터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자체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코딩 없이도 최적의 모델을 생성한다. 뉴로알(Neuro-R)은 뉴로티에서 생성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런타임 API로, 대규모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프로세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며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모델을 실시간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도 제조업 외관 불량검사, CT 및 X-ray 의료 이미지 분석, 물류 패키징 검사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규격 5G NR(New Radio) RF 및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사례 최다 지원 기업 자리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키사이트가 GCF 규격 적합성 테스트 사례를 자사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지원하면서 108곳의 벤더가 20가지 폼 팩터에서 5G 디바이스를 검증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GCF가 주최한 CAG(Conformance Agreement Group) 회의에서 키사이트 5G 디바이스 테스트 플랫폼을 통해 인증 조직이 업계 최초 5G RF 복조 테스트 사례를 검증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확인됐다고 키사이트는 밝혔다. 무투 쿠마란(Muthu Kumaran) 키사이트 무선 테스트 그룹 선임 이사는 “5G RF 복조 테스트 사례에 조기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 5G 디바이스 내 베이스밴드 칩을 빠르게 검증해 항상 연결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업계 최다 GCF 검증 테스트 사례 지원을 통해, 5G 디바이스 벤더들이 비독립형(NSA) 모드와 독립형(SA)
[헬로티] 데이터로직은 2MP 센서를 갖춘 이미지 기반 바코드 스캐너 Matrix™ 3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타이어 이력관리 솔루션, STS320™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이터로직 이번 솔루션에는 ▲우수한 판독 성능 ▲설치 및 유지보수 편의성 ▲실시간 모니터링 ▲산업용으로 설계된 제품 견고성 기능 등이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로직에 따르면 STS320은 99.9% 이상의 우수한 판독 성능을 가지고, 큰 사이즈의 컨베이어(최대 1250mm/49’’) 위에 고해상도(10mils)의 바코드 판독이 가능한 FoV(Field of View) 및 DoF(Depth of Field)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1.5m/s의 고속으로 움직이는 컨베이어에 작업자가 타이어를 로드(load)할 때, 데이터로직의 특허 PackTrack™ 소프트웨어를 통해 타이어들 사이의 최소 이격거리(100mm)만으로 판독이 가능하므로, 타이어 제조사인 고객들은 작업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TS320은 사전 조립 및 구성을 완료해 출고되므로, 현장에서 T-Bolt 하나만 조이면 간단하게 설치 및 사용이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설계부터 현장 제조까지의 품질 관리를 위한 폐루프(closed-loop) 접근법을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 제품군인 Teamcenter Quality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Teamcenter Quality Teamcenter Quality는 제품 개발, 품질 계획, 지속적인 개선 프로세스를 동기화하여 Teamcenter 협업 플랫폼의 변경 관리 및 구성 관리 기능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매튜 리틀필드(Matthew Littlefield) 산업 혁신 분석 회사 LNS 리서치의 사장 겸 수석 분석가는 "오늘날의 제품 복잡성과 민첩한 시장 출시 니즈를 고려해 주요 제조사들은 Teamcenter처럼 품질 관리를 협업, 변경 관리 및 데이터 백본에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날 시장에서 기업은 제품을 차별화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제품 및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도 품질을 개선해야 하는 지속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세계에 분산된 팀 간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반면에 소비자는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많은 혁신, 더 빠른 배송, 더 저렴한 제품
[헬로티=서재창 기자] 지난 1월 11일(현지시간)을 시작으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 ‘CES 2021(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이 14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세계 유수의 전자·IT 기업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한 혁신을 쏘아올린 성공적인 행사로 기록됐다. ▲출처 : CES 2021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기대감 CES 2021은 사전부터 국제 규모 행사의 100% 온라인 진행이라는 이슈로 대중과 언론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CES 2021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700여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에 걸쳐 37개국 2000여개에 달하는 기업이 참여했다. 인텔,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소니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AARP, 브릿지스톤, 캐터필러, 인디 오토노머스 챌린지, 존 디어 등 비 기술기업도 대거 참여했다. 지난해 4500여개 기업이 참가했던 CES 2020에 비해 절반 정도 수준이지만,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헬로티] 리드 엑시비션스 재팬이 주최하는 전시회 ‘제35회 넵콘 제팬(NEPCON JAPAN, 이하 넵콘)’가 1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도쿄 빅사이트와 온라인에서 개최됐다. 넵콘 재팬을 기획한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을 만나 올해 전시회의 특징과 시장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출처 : 리드재팬) Q : 이번 넵콘 재팬 2021의 개요는 무엇인가? M : 이번 넵콘 재팬에는 동시 개최 전시를 기준으로 신규 참가 290사를 포함 총 1950사가 참가한다. 실장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일렉트로닉스 제조·개발의 모든 부문이 출품한다. 병설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무라타 제작소의 나카지마 사장이 자사의 5G 전략에 대해 강연하는 기조 강연을 포함해 차세대 통신규격인 6G를 테마로 도코모 나카무라 중역이 특별 강연을 진행하는 등 청강 필수 내용이 가득하다. 또한, 과거에 진행했던 세미나 중에서 호평을 받은 세미나를 엄선한 ‘일렉트로닉스 첨단 기술포럼’을 개최했고, 청강 신청자가 많아 예약이 이미 끝난 세션도 있었다. Q : 넵콘 재팬 2021 올해의 참관 포인트는? M :
[헬로티] 한국금형공업조합(이하 금형조합)이 '중소기업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금형조합은 올해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전담하는 중소기업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지원사업은 조합원사를 비롯해 금형 및 기계관련 기업의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조합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시 장비 사용료 일부(7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의 총 지원예산은 624.7백만 원(기업당 최대 지원한도 8백만 원)이며, 시금형·측정 등 시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금형 및 제품 개발 기업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금형조합 공지사항 게시글에 첨부된 양식을 받아 작성하면 된다. 한편, 금형조합은 신청서 접수 후 개별방문해 절차 등 직업 안내 및 신청부터 결과보고까지 일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