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광주시, 스마트공장·데이터센터 구축 등 산단 대개조 본격 시작 알려
[헬로티] 스마트산단 조성에 앞서 업체, 자부담 완화·신규 산단 조성·인프라 확충 등 건의 광주지역 산단을 기능과 역할별로 재정립하고 스마트공장 확산 및 제조데이터센터를 구축해 혁신 거점화 하는 산단 대개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진 : 광주시 광주광역시는 일자리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산단 대개조 공모에 참여해 일자리창출 효과, 지자체 추진 의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 광주 산단 대개조 사업은 거점산단인 광주첨단과학산단의 혁신자원을 활용해 자동차 전장부품, 복합금형 중심의 산업을 육성한다. 이에 하남산단은 차체, 섀시 의장, 금형산업을 집중 육성해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공장에 양질의 부품을 납품할 수 있는 ‘광주형 자동차산업 협력 벨트’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나아가 첨단산단은 스마트공장 확산 및 제조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스마트산단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같은 광주지역 산단 대개조와 관련, 일자리위원회는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에서 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방향 논의와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용섭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