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절충교역 수출상담회 연속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중소기업에 글로벌 해외방산업체와 사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를 연속 개최한다. 절충교역은 그동안 주로 방위산업 위주로 추진돼 국내 방위산업 육성 및 방산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 방산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방산기술에 대한 해외정부의 수출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정부는 향후 절충교역을 국내기업의 수출, 일자리 창출 등 산업협력의 기회로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산업부는 국내 중소기업에 글로벌 해외방산업체와 사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해외 방산업체는 최근 우리 정부의 절충교역 정책 변화에 발맞춰 방위산업 분야 외로도 국내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자하며, 이미 일부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했거나 진행 중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기존 방위산업뿐 아니라 항공, 로봇, ICT, 민군겸용 등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탈레스,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해외방산업체의 협력업체(Global Value Chain)로 편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일간 개최될 에어버스 사와의 수출상담회는 지난 6월
[첨단 헬로티]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지난 10일 킨텍스 전시장 2홀 로보월드 이벤트 무대에서 2018년도 로봇분야 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설명회는 2018 로보월드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방위사업법 시행령 제26조(절충교역의 기준) 개정으로 산업통상부 장관의 추천품목이 절충교역의 수출대상으로 인정됨에 따라, 로봇 기업의 제품과 기술의 절충교역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광운대학교 심상렬 교수(방위사업연구소장)는 절충 교역의 개념 및 주요사례, 로봇 분야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한국로봇산업협회 전한구 국제협력팀장은 로봇 분야 절충교역 대상품목 신청 방법을 소개했다. 절충교역은 외국으로부터 군사장비, 물자 및 용역을 획득할 때 국외의 계약상대방으로부터 관련지식 또는 기술 등을 이전받거나 국외로 국산무기 및 장비 또는 부품 등을 수출하는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을 것을 조건하는 하는 교역이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