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빅데이터 기반 전기화재 위험예측 서비스 구축으로 전기화재 막는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는 ‘빅데이터 기반 전기화재 위험예측 서비스’를 구축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12~’16년) 전기화재 발생 건수는 41,724건이고 발생한 재산 피해액만 3,491억 원에 달한다. 최근 대구 서문시장, 인천 소래포구 등에서 대규모 전기화재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사전 예측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구축한 ‘빅데이터 기반 전기화재 위험예측 서비스’는 전기화재 직간접 요인들을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전기화재 위험지역을 지도상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09년부터 축적한 1억 2천만건의 전기안전점검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화재 현황 데이터(행안부), 기상정보(기상청), 건축물정보(국토부) 등을 수집·정제하여 분석 기반을 마련하고, 과거 사고 유형과 유형별 원인 인자를 도출하여 기계 학습을 통해 건물별 사고 위험도 등급을 산출한다. 시범 대상인 대구지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상 조건과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