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인텔의 인공지능 기술, 사지마비 환자 위한 ‘전동 휠체어’ 지원
[첨단 헬로티] 인텔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HOOBOX 로보틱스의 ‘윌리 7 키트 (Wheelie 7 kit)’를 통해 사람들은 단순한 얼굴 표정으로 전동 휠체어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미국에서는 사지마비 환자,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환자, 노인들을 포함한 60명 이상의 사람들이 윌리 7을 사용하고 있다. 애나 베스키(Anna Bethke) 인텔 ‘사회를 위한 AI (AI for Social Good)’ 총괄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술이 장애인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그들에게 이동성과 제어력을 되찾게 해주는지 생각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HOOBOX Robotics의 윌리 7 키트는 AI를 활용해 이동이 제한된 사람들이 자연스러운 얼굴의 움직임을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좋은 예시이다”라고 밝혔다. 윌리 7의 작동 방법: 윌리 7 키트 설치는 7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사용자는 윌리 7 키트를 통해 10가지 다른 표정을 선택하여 앞으로 이동, 방향 전환 및 정지 등의 전동 휠체어 제어를 할 수 있다. 윌리 7은 신체에 부착하는 센서 대신 휠체어에 장착된 3D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