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TP)는 전남 도내 고정밀 및 고난이도 금속가공산업을 주도할 수출형 기계부품가공센터 건축공사에 착수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광양 율촌산단에 들어서는 수출형 기계부품가공센터는 생산지원동과 입주기업동 등 연면적 3888m2 규모로 15종의 기계부품 가공장비를 갖추게 된다. 2022년까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10억원, 민자 98억원 등 총 308억원을 투입하게 되는 수출형 기계부품가공 기반구축사업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고가의 가공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비용절감과 가공기술 확보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TP 유동국 원장은 “수출형 기계부품센터 완공되면,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수출기반 중소기업 벨류체인이 구축되고 기계분야 핵심부품 수출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양에서 금속가공업을 하고 있는 A사 대표는 “그동안 도내에서 고정밀 가공기술과 장비가 부족해 타 지역으로 가공의뢰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경제적 비용은 물론 시간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되어 매출 향상과 고용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도하고 부산대학교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 사물인터넷(이하 IoT) 기술 상용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IBM 연구소와 협력해 IoT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시간 IoT 데이터 분석과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시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컨소시엄에는 IBM을 포함해 부산대학교, 비트컴퓨터, 전남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엘시스, 글로비트가 참여한다. 컨소시엄에서는 현재 지능과 보안성이 강화된 서비스와 인간 중심의 IoT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특히, 지능화된 스마트홈, 웰니스 및 에너지 기반 IoT 서비스 등 인간 친화적인 스마트 IoT 융복합 서비스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개방형 표준 IoT 기기 및 지능형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멀티모달 센싱과 빅데이터 처리, 상황 인지 및 예측, 서비스 중심 IoT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IoT 개발 원천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IoT 핵심기술 검증을 위한 시험규격 개발 및 국내외 IoT 표준화 추진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