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 신청 시작… 예산 2,670억 원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보급지원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430억 원이 늘어난 2,670억 원이다. 공고는 2월 15일부터 산업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주택지원은 3월 11일부터, 건물지원은 4월 1일부터 3주간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주요 골자는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설치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하고, 경제성을 갖춘 일반태양광 보조율은 기존 50%에서 30%로 조정된다는 것이다. 실시간 효율적인 설비관리를 위한 ICT 통합모니터링시스템도 확대 적용된다. ▲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 신청은 주택지원은 3월 11일부터, 건물지원은 4월 1일부터 3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번 사업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자가소비 목적의 전기 및 열 생산 기기의 설치비를 지원받아 주택‧건물에 설치하면, 청정에너지를 직접 생산하여 에너지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부가 발표한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