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산업부, 자동차부품기업 재도약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 의지 다져
[첨단 헬로티] 단기 R&D 자금으로 ’20년도에 100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부품기업의 경쟁력 회복을 지원하는 '자동차부품기업 재도약사업'을 지난 30일(월) 공고했다. 재도약사업은 국내 자동차부품업계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지원으로 부품 기업의 재도약과 지속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단년도 100억 원 규모로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과제당 5.5억 원 내외로 약 18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과정(5월)을 거쳐 본격 추진하게 된다. 재도약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이 기존 부품기술을 응용해 보유 기술의 부가 가치를 높이거나 타 산업 기술의 적용을 통해 새로운 융합 제품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특정국가에 의존적인 자동차부품에 대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국내 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집중 지원해 국내 자동차부품의 수입안정화를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공장의 가동이 중단돼 생산에 차질이 발생된 경우에 우대 지원하는 등 최근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