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국토부, 자율협력주행 인프라 기업‘해외진출·기술교류’지원 박차
[첨단 헬로티] 21일부터 단말기․기지국 성능 시험·기술교류…하반기 미국 인증기업 초청회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발족한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 활동 일환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상호호환성 시험을 개최한다.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다. 협의회는 그간 매달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주요 기업들의 자율주행 관련 사업추진 계획 발표, 스마트 인프라 표준(안) 발표, 중소․벤처기업 설명회 등 다양한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달에는 단말기․기지국 등 스마트 인프라가 조기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관련 업체들이 개발해 온 통신 장비들이 서로 연계되어 작동하는지를 시험(상호호환성 시험) 한다. 통신 장비가 차량 간(V2V), 차량-기지국(V2I) 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규정된 형식을 따르고 있는지, 다른 업체가 개발한 제품과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