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협동로봇, 코로나19 방역과 검사 로봇으로 세계 곳곳 활약
[헬로티] 코로나19의 기세가 잦아들지 않고 최근 더욱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2차 대유행의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크다. 8월 중순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모두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로봇을 활용한 코로나19 방역이 눈에 띈다. 특히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사람 대신 로봇이 투입되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 XDBOT이 자동으로 이동하며 소독제를 분사하는 모습 방역에 투입되는 로봇의 종류 또한 다양한데, 그 중 최근 협동로봇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협동로봇은 사람의 팔과 같은 모양을 한 제조로봇이다. 설치가 쉽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어 최근에는 제조 분야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등의 서비스업 분야에서도 활용이 활발한 로봇이다. 잠재적 감염 지역에서는 사람의 직접적인 접촉 없이 효과적인 정밀 세척과 소독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연구진은 XDBOT(eXtremeDisinfection roBOT)이라는 자동화 방역 로봇을 공개했다. XDBOT은 글로벌 협동로봇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