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국전기공사협회, 독도태양광발전소 10주년 기념 기부회원 공로패 증정
[첨단 헬로티] 2008년 7월, 일본정부는 중학교 사회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했다. 이후 일본이 독도를 자기 영토라 우기며 한일 양국의 독도분쟁은 극에 달하기 시작했다. 당시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008년 8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태양광에너지 생산을 통한 전기공사업계의 저력을 발휘하기 위해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나섰다. 2008년 9월부터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전기공사업계가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고, 이렇게 모인 30억 원의 성금이 독도 태양광발전소 설립비용으로 쓰였다. 2009년 12월 첫 상용운전을 시작으로 2010년 6월 총 55kW 규모의 독도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해 경북경찰청에 관리권을 이양한 바 있다. 순수 국내기술과 국산자재를 사용해 건설한 독도 태양광발전소는 전기인의 독도 사랑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계기가 됐고, 발생된 전기는 독도경비대에서 활용되고 있다. 전기공사기업인의 독도사랑은 이에 멈추지 않았다. 협회는 독도태양광발전소 건립 이후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독도를 방문해 부식이 심각한 설비 교체 등 유지·보수 활동을 이어 갔으며, 올해 8월부터는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