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LG전자, 美 하와이에 상업용 ESS 공급...차별화된 핵심 부품, 화재 안전성 강점
[헬로티] 설치 활용도가 높고 정전 시 20ms 이내로 전력을 신속하고 끊김 없이 공급...PCS와 배터리는 물론 공조장치까지 원격으로 제어 LG전자가 미국 하와이에 상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을 공급한다. LG전자가 참여한 한·미 컨소시엄이 최근 하와이 주정부가 추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新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친환경 전력 시스템이다. 한·미 컨소시엄은 LG전자 외에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에너지 기술 관련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인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Encored Technologies), 하와이 대학교, 서울대학교, 광주 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올해 6월부터 하와이 주정부 산하 연구소인 하와이자연에너지연구기구(NELHA)에 투입될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 에너지저장시스템은 연구소가 운영하는 양식장 해수공급시스템의 전력을 공급한다. 하와이 주정부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확대해 2045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원으로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한다. LG전자가 미국 주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