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UNIST-울산대, 정부 주관 인재양성 지원사업 선정...5년 간 114억 지원
[헬로티] ▲UNIST 기계공학과 권철현 교수팀. UNIST와 울산대학교는 미래형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에 나선다. (출처 : UNIST) UNIST와 울산대학교가 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두 대학은 향후 최대 5년 간 114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지역의 미래기술을 선도할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이공계 대학생의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체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수행, 대학공동 명품강좌 개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출범, 전국에서 1개 연구단만을 선발했는데, UNIST 공과대학과 울산대학교 공과대학이 구성한 ‘미래기술혁신 융합형 인재양성 사업단’이 선정됐다. 김성엽 사업단장은 “제조업 중심도시 울산에 시급한 변화의 필요성과 참여대학들의 연구력, 인재육성을 위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래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학생들과 지역산업의 공동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