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도, 인니 상호협력 강화 논의 및 수출기업 기술규제 애로 협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신남방정책 핵심국인 인도(뉴델리), 인니(자카르타) 기술규제당국(6개부처)을 방문해 우리 수출기업의 기술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인도, 인니 양국 규제당국자는 기술규제에 대한 상호협력 필요성 및 상호협력 추진체계를 우선 구성하자는 우리측 제안에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추진체계 구성에 필요한 후속 실무작업 진행에 긴밀히 협의해 나아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자회의 결과, 인도 MNRE(신재생에너지부)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의무등록 규정의 빈번한 개정과 TBT 미통보 사례에 대해 통보 절차 준수 등 우리측 요청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인니 BSN(국가표준화기관)은 SNI(인니 국가표준인증) 대상품목 확대계획 발표와 관련한 확대 품목에 대한 세부정보 제공을 약속했다. 인도, 인니는 자국민의 안전, 환경 및 불공정관행 보호 등의 이유로 자국 표준에 따른 강제인증 시행과 지속적 대상품목 확대를 통한 비관세무역장벽을 강화하
LS산전이 인도네시아 저소득 정보 소외 계층 청소년의 IT 교육 기회 확대 및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희망 나눔 PC를 전달했다. LS산전은 지난 10월4일 경기도 안양 LS타워 본사에서 아프리카아시안난민교육후원회 (이하 ADRF)에 재생 PC 200여 대를 기부하는 ‘해외 정보 소외계층 돕기 희망 나눔 PC’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LS산전이 기부한 PC는 내구연한이 지난 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등 각종 IT 기기를 한국컴퓨터재생센터에서 부품교체, 클리어 작업 등을 통해 사용 가능한 완성품 형태의 보급형 PC로 재생산한 것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DRF 드림스쿨’에 무상으로 제공, 정보교육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LS산전은 ADRF와 연계, 현지 저소득 청소년 대상으로 PC 관리 및 수리기술 훈련을 지원해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미래 진로 설정과 구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전달된 PC가 아직 정보화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