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이 되는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기획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6월 19일 관계 부처 공무원, 연구관리전문기관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R&D예타’) 1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관 관계자들은 예타 절차, 예타 신청시 주의사항 및 작성 주안점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혁신본부는 현장의 지속적인 예타 교육 수요를 감안하여 그간 연간 1~2회 실시되던 교육을 올해에는 연간 3회로 늘려 하반기에 두 차례(서울, 대전) 더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연간 4회 이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예타 신청기관들의 예타 성공사례·실패사례에 대한 교육 요구와 관심이 높음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교육시간을 대폭 늘려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였다. 6월 19일에 실시될 교육은 올해 4월부터 적용된 R&D예타 제도개선 사항을 비롯하여 현행 R&D예타 제도 전반 절차, 조사 항목에 대한 세부 분석방법 및 사례 소개, 질의응답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핵심기술의 기술수준을 비교·분석하기 위한 18년 기술수준평가를 개선하여 평가의 전문성·일관성, 객관성, 활용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매 평가마다 불특정 다수 전문가가 참여함에 따라 기술수준 평가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어왔다. 2018년 평가부터는 이전 평가와는 달리 5년 임기의 기술 분야별 핵심전문가를 선정하여 참여 전문가의 전문성과 평가의 일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핵심전문가 후보단 구성을 위해 연구개발(R&D) 주요부처 및 과학기술 관련단체 추천, 전문가 상호추천, 자기추천 등을 진행했으며, 전문성, 추천횟수, 산학연 비율 등을 고려하여 중점과학기술별로 10명씩 총 1,200명의 핵심전문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핵심전문가는 향후 5년간 명예직인 기술수준평가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및 국가과학기술지식 정보서비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또한 과기정통부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기술수준평가를 위해 논문·특허 분석을 강화하고, 평가결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기술수준 평가항목을 개선한다. 데이터 분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