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이디, 수성에 50억원 규모의 산업 교육용 3D프린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최초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캠퍼스 4.0’ 설립이 본격화됐다.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캠퍼스 4.0’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Binder Jet 및 Material Jet 방식의 산업 교육용 3D프린터를 활용해 부품소재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배울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반인 및 대학생뿐만 아니라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 3D프린팅 기술을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트롤은 이디, 수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산업용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사업에 협력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산업용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센트롤의 산업 교육 맞춤형 3D프린터를 납품·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독자 개발한 산업 교육용 3D프린터를 바탕으로 3D프린팅 출력 서비스 분야는 물론, 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증사업 등을 총망라한 글로벌
전세계에서 3번째로 독자적 3D 프린터 기술 개발에 성공한 센트롤이 수성, 이디와 3자간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산업용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사업에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센트롤은 독일과 미국에 이어 산업용 주물사 및 금속 3D 프린터 신기술을 보유, 국내 3D 프린터 업계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센트롤, 수성, 이디 3사는 5월 17일 각 사 대표이사 및 핵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트롤의 핵심장비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략적 사업협력을 추진한다는 취지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수성은 기존 사업 역량 및 영업망을 활용한 사업 협력 추진, 이디는 국내외 교육용 전자장비 제공 및 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개발·인증을 통해 센트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3사간 상호 이익 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이들은 센트롤이 독자 개발한 산업용 3D 프린터를 바탕으로 3D 프린팅 출력 서비스 분야는 물론, 교육 인프라 개발과 인증사업 등을 총망라한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도 적극 고려 중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올 들어 4차 산업혁명의 바람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3D 프린터 시장과 전자 교육장비 업계 각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