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5G 이동통신 및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사업 착수
[첨단 헬로티] 3년간 231억 원 투입, 7개 의료기관, 14개 기업ㆍ기관 공동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6월 3일 오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5G 이동통신을 활용하는 AI 응급의료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4월 8일 5G를 통한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발표한 '5G+ 전략'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올해부터 총 3년간 231억 원이 투입된다.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은 총 3년간 231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연세의료원이 주관하고 아산병원·아주대병원 등 6개의 의료기관, KT, 카카오모빌리티, 비트컴퓨터 등 10개의 ICT 기업과 서울대학교, 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의 기관을 포함한 총 21개 병원과 ICT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추진된다. 본 사업은 먼저 환자 이송시간을 최대한 줄여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상태·질환·중증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단·처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5G기반 전송체계를 접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