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서울시가 건물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공사비에 대해 저금리(1.45% 고정) 장기(최대 8년) 융자를 지원한다. 이는 서울시가 주택·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감시켜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올해도 민간 건물 에너지효율화 시설개선 참여 확대책으로 15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제도를 운영한다.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중보다 금리도 크게 낮췄다. 주택의 경우 최대 1,500만 원, 건물은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지원 대상 설비는 보일러, 단열창호, 단열재, LED 조명 등으로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 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주택 813개소에 65억 원, 건물 13개소에 45억 원 등 총 110억 원을 융자 지원했고, 그 결과 총 826개소가 에너지효율화 공사로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지난해 건물 에너지효율화를 통해 연간 1,449TOE의 에너지 절감이 예상된다. 이는 일반 가정 2만 가구 이상의 한 달 전기 사용량에 해당한다. 융자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된 건은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산업분야 우수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국민은행, 신한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기술사업화 보증부융자 지원사업(약칭: TechLoan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산업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은 보유했지만 담보부족 등으로 인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에 양질의 보증을 제공하여,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사업화는 연구개발(R&D) 대비 8~10배의 비용이 소요되는 등, 기업은 자금조달을 사업화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으로, 사업을 개시하면 매년 2,0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기술사업화에 융자‧지원되고, 지원방식이 기존 출연, 투자에서 저리융자까지 다변화되는 등 신산업분야 기술사업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시작되는 융자지원 사업은 지난해 말 산업부에서 발표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 포함된 「5대 신산업 프로젝트」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5대 신산업 프로젝트는 ① 전기·자율 주행차, ② 사물인터넷(IoT)가전, ③ 에너지 신산업, ④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