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유니즌는 10일인 오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화(R&BD)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시설물의 통합 환경 관리를 위한 IoT 센서 탑재 키오스크인 ‘에코브리오 스마트 키오스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코브리오 스마트 키오스크는 기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메뉴 안내와 결재 중심의 키오스크가 아닌 스마트 센서가 탑재된 산업용 스마트 키오스크다. 에코브리오 스마트 키오스크는 온도와 습도,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화학물질을 상시 분석하는 다양한 IoT 기반 환경 센서뿐 아니라, 산업용 열화상카메라 및 소음, 진동센서 등 각 설치 운영 환경에 맞도록 구성했다. 특히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센서를 추가 연동해 사용하도록 구성이 가능하며, 상시 측정 모니터링해 수집된 환경 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자동 관리까지 모두 가능한 통합 환경 관리 플랫폼이다. 에코브리오 스마트 키오스크는 엣지단에서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엣지 컴퓨팅 기술과 클라우드와 연동된 최신 기술을 적용해 현장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정보를 키오스크 내에서 바로 판단해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며, 키오스크의 대형 화면
[헬로티]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유니즌(대표 한창윤)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 사업 중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 기업으로 선정되어 ‘AIoT(사물지능,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의 통합 환경 관리 분석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 댐’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14만여 개 공공데이터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데이터 댐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AI 바우처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 사업 △AI 융합 프로젝트(AI+X)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 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유니즌은 이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비대면 복지 분야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