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설립된 한국지사 본격 운영에 나서 유니버설 로봇은 최근 테크니컬 워크숍(Technical Workshop)을 개최하고 유니버설 로봇에서 개발한 협동로봇의 기술적인 특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 협동로봇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최근 출시된 유니버설로봇 플러스(Universal Robots+)의 장점과 사용법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다. 전 세계 다양한 규모의 사업체에 안전하고 유연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협동로봇을 제공하고 있는 유니버설로봇은 ‘테크니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니버설로봇의 주요 기술 중 하나인 안전 시스템뿐 아니라, 높은 유연성과 정확도, 쉬운 프로그래밍 등 협동로봇이 갖추고 있는 기술적인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된 ‘유니버설로봇 플러스’의 특징 및 사용법도 상세히 소개했다. 다양한 경험 통해 유니버설로봇의 기술 검증 올해 6월, 독일 오토메티카 전시회에서 공개된 유니버설로봇 플러스는 로봇 본체에 연결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의 쇼룸으로, 유니버설로
▲ 유니버설로봇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 “협업로봇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조력자이다.” 그렌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니버설로봇(UR) CTO 에스벤 오스터가드는 위험하거나 단조로운 반복 작업을 협업로봇이 대신 함으로써, 기존 작업자들은 더욱 창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생산량의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 배치가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유니버설로봇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와 쯔요시 야마네 동북아시아지역 지사장, 제스퍼 터맨슨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가 자리를 함께했다. 유니버설로봇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는 “유니버설로봇의 기업 비전은 전 세계 공장의 작업환경을 바꾸는 것”이라며, “UR이 안전 보호장치인 펜스 처리 없이 작업할 수 있는 유일한 협업로봇”이라고 말했다.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는 또 “미래형 로봇은 작업장뿐만 아니라 작업장 밖에서도 인간과 더 많은 상호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로봇의 안전성과 유연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