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제품개발부터 품질관리시스템 토털 솔루션, 적층제조 확산 기여 메탈쓰리디가 고객사가 금속 부품을 적층제조를 통해 양산·사업화할 수 있도록 장비와 공정을 공급해 관련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사진 : 메탈쓰리디 금속 3D프린터 제조기업 윈포시스의 금속 3D프린팅 서비스 자회사인 메탈쓰리디는 최근 경남지역에 위치한 모 중공업 기업에 금속 3D프린터 장비와 부품 양산 공정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의 특징은 금속 3D프린팅을 활용해 원하는 부품을 만들어 양산하려는 기업이 바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일괄 생산시스템을 턴키로 제공했다는데 있다. 이를 위해 메탈쓰리디는 윈포시스의 금속 3D프린터, 공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맞춤형 공정, 제품개발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중 반도체 비전 검사 방법을 기반으로 하는 공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는 실시간으로 금속 3D프린팅 과정을 점검해 부품 상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불량 부품을 걸러내 품질관리가 가능하다. 이 소프트웨어는 MPT Tools라는 제품으로 시판됐으며 현재 생산기술연구원, 울산대학교, 세종대학교에 납품을 됐으며 중국의 장비 업체에 수출 상담 중이다. 메탈쓰리디는 울산에 금속 적층
[첨단 헬로티]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3D프린팅)가 2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한 3D프린터 제조기업 윈포시스는 의료 전용 금속 3D프린팅 패키지를 선보였다. 윈포시스가 출시한 ‘MetalSys-Medical’는 의료기기 적층제품에 최적화된 금속 프린팅 패키지로서 의료기기의 생명인 신뢰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해 분말 이력관리 시스템, 공정 및 품질관리 시스템, 진공 챔버 기술 등을 탑재했다. 윈포시스는 ‘MetalSys-Powder’라는 분말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바코드 기반으로 현재 사용되는 분말의 이력관리, 보관 품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MetalSys-MPT는 금속적층 가공물을 공정진행 동안 계속 모니터링해 금속 적층물의 공정을 검사하고, 최종 결과물에 대해 품질을 보증한다. 한편, 28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인사이드3D프린팅은 올해 6회째를 맞으며, 단일 분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D프린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일프로텍, HP, 3D시스템즈, 데스크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