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오늘(16일), 2018년 ‘우수기술연구센터(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 사업’의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은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한 기업에 연간 4억 원 이내, 최대 5년간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우수기술연구센터는 사업 성과가 우수하고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산업부는 ’03년부터 ’17년까지 총 501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한 바 있다. 올해 우수기술연구센터는 작년 12월 18일 산업부에서 발표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5대 신산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부설 연구소를 집중 지원한다. 산업부는 상반기 중 5대 신산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우수기술연구센터(ATC)를 총 10개 이상 선정하여 향후 5년간 약 2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5대 신산업 프로젝트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이 지원한 '혈액조직 친화형 표면활성화 기술을 적용한 골유착 성능 향상 치과용 임플란트 개발'과제가 완료 후 현재까지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는 KEIT의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의 일환으로, 오스템임플란트(주)가 KEIT로부터 2011년 6월~2016년 5월까지 약 60개월간 2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수행했다. 성공적인 수행 결과 회사는 약 2.5배의 매출 성장 및 약 2,000여명의 고용창출의 효과를 거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본 과제를 통해 100% 해외기술에 의존하던 HA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을 신공정으로 개발하여 100% 국산화 및 사업화에 성공하였고, SOI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골융합 성능을 가진 임플란트 사업화에 성공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임플란트 개발뿐만 아니라 퇴축된 치은 조직까지 재생이 가능한 치은 확장기를 추가 개발하여 치주조직 재건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임플란트 수술이 어려운 뼈가 약한 환자들도 수술을 할 수 있고, 치료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환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