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정부, 우선신호 시스템 확대 도입 추진...긴급차량 통행시간 45%대 단축
[첨단 헬로티] 표준규격 개발 착수…자율주행차 기반 구축 위해 지속 개발․협력키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과 경찰청(청장 이철성)이 협력하여 현재 의왕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긴급차량·버스 우선신호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도입하기 위한 표준규격 개발에 착수한다. 의왕시 시범사업 결과 긴급차량 우선신호 운영시 긴급차량 통행시간 약20~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지역은 1번국도상의 5개 교차로(모락로사거리↔고천사거리) 1.8km로, 긴급차량과 신호제어기간 통신장비를 설치, 긴급차량이 교차로 통신영역(100m)에 진입했을때 기존신호 중단하고 긴급차량의 진행방향에 직/좌 동시신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성도 ‘긴급차량·버스 우선 신호 시스템’은 구급차, 소방차와 같은 긴급차량 또는 버스가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 접근하였을 때, 차량의 위치를 미리 감지하여 정지하지 않고 우선적으로 통과 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화재·재난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