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Arm, 게이트웨이로 디바이스 관리 가능한 엠베드 클라우드 확장판 선보여
[첨단 헬로티]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이 엠베드 클라우드(Mbed Cloud)에 엠베드 엣지(Mbed Edge)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도입에 따라 IoT 게이트웨이를 통해 여러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는데, 디바이스를 탑재하거나 제어 및 관리하는 기능들이 대표적이다. 게이트웨이는 가정, 빌딩, 공장 등의 산업 현장에서 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잇는 가교로서 IoT 네트워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이트웨이에 오류가 발생하면, 제조 생산 라인이 멈추거나 풍력발전소가 중단되는 등 지역 운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엠베드 클라우드의 확장 기능은 이 같은 취약점을 보완키 위해 인터넷 프로토콜(IP)과 레거시 커넥티드 기기 연결 및 관리, 게이트웨이 관리 및 진단, 에지 컴퓨팅 등을 포함한 세 가지 기능들을 제공한다. ▲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까지 IoT 프로젝트의 90%는 IoT 게이트웨이를 활용할 것이다. 현재 사용률은 60%를 상회하는 수준. ▶ 프로토콜 변환(Protocol translation) : 많은 레거시 디바이스들은 Modbus, BACnet 등과 같이 IP 호환이 불가능한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연결된다. 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