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키사이트코리아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키사이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인 최준호 사장을 선임했다. 최준호 신임 대표이사는 펜신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콜로라도 대학에서 M.B.A를 수료했으며, 1996년 HP에 입사했다. ▲키사이트코리아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최준호 사장이 선임됐다. 이후 HP에 분사한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에서 다양한 제품의 마케팅과 사업 개발 업무를 수행했으며, 지난 2014년 키사이트가 애질런트에서 분사한 후 지금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최준호 사장은 앞으로 키사이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과 함께 키사이트코리아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된다. 키사이트코리아의 전임 윤덕권 사장은 1987년 HP에 입사해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의 대표직을 역임하고 퇴임한다.
키사이트코리아는 생산이 중단된 인기 장비들에 대해 기존의 업계 표준 서비스 기간보다 연장된 서비스 기간을 제공한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ESP(Extended Service Period : 유지보수기간 연장) 프로그램은 장기 프로그램(Multi-Decade Program) 종료 후에도 중요한 장비 운영과 유지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결정됐다. 또한 최종 사용자가 최대 10년 동안 제품의 성능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 보장 프로그램(Multi-Year Warranty Assurance Plans)도 제공한다. ESP 프로그램의 대상에는 키사이트 및 생산이 중단된 애질런트, HP 테스트 장비까지 포함된다. 키사이트는 장기 수리 보증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이 새로운 기술로 전환할 준비가 될 때까지 장기적으로 제품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키사이트의전 세계 마케팅 총괄 제너럴 매니저인 마이크 가스페리안(Mike Gasparian) 수석 부사장은 “키사이트는 직원, 장비 및 정품 제조사 부품의 공급망과 같은 인프라에 투자하여,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기 위한 튼튼한 기반을 구축하